명품 병행 수입 칼럼

Column and Tips

명품 병행 수입 스스로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떠먹여 드립니다.

여전히 하이엔드 브랜드 명품을 

유통해도 괜찮은 이유

대놓고 알려주는

이탈리아 부티크 직거래로 50억 벌기

보세 운동화와 작별하고 지금은 샤넬 스니커즈만 신는 이유 공개합니다



살다 보면 인생의 터닝포인트들이 있잖아요. 저의 첫 번째 터닝포인트가 유학이었다면 두 번째 포인트가 명품 병행수입을 한 것입니다. 유학하며 저는 온실 속 화초가 아닌 잡초가 되어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거든요. 두 번째 포인트는 명품 병행수입으로 현재까지 사업을 해오면서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첫째, 쓸데없는 소비가 줄었습니다. 해외 명품 매장을 다니며 바잉하고, 거래처 오더하며 괜찮은 아이템이다 싶으면 "가격"조차 물어보지 않아요. 비싸다고 주문 안 할 것도 아니니 묻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1~2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산 끝까지 채워 많이 사거든요.

대리만족! 주기적으로 반복되니 개인적인 물욕이 줄더라고요.


둘째, 제품이든, 서비스이든 선택하는 안목과 기준이 높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선택 기준이 가성비였다면 지금은 내가 가장 만족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가격 때문에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 세 번째로 마음에 드는 것을 이것저것 샀다면 지금은 가격 불문 가장 마음에 드는 것 하나만 선택합니다.


매일 하이엔드 브랜드를 접하기도 하고,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더욱 '가치'를 살피다 보니 내 일상의 선택 기준도 바뀌더라고요. 예를 들어 명품 수입 비즈니스를 하기 전에는 저도 보세 or 세일하는 나이키 운동화를 신었는데, 지금은 샤넬 스니커즈 신습니다.


셋째, 하고 싶은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일을 핑계로 해외를 자주 나가다 보니 낯선 것이 이젠 눈에 익습니다.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최근에는 미술 사, 갤러리 그리고 전시 기획에 관심이 생겨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비즈니스 기회도 발견했고요. 기회를 잡으러 저는 곧 스위스로 떠난답니다. 23년 하반기는 스위스와 파리에서 지낼 예정!


넷째, '열심히 부지런히 움직여야 잘 살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났습니다. FM대로 성실하게 사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저는 늘 강박에 시달렸었거든요. 조금만 게을러진다 싶으면 죄책감 들고, 열심히 했는데 보상이 덜 따르면 억울하다고 씩씩거리고.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덕분에 극심했던 불면증도 거짓말처럼 사라졌어요.


시간의 자유가 주어진 덕에 싶은 거 있으면 하고, 배우고 싶으면 배우고, 떠나고 싶으면 훌쩍 떠나요. 하루 24시간이 모두 제가 컨트롤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직장인들이 그렇게 퇴근을 기다리는 이유는, 출근해 있는 시간만큼은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이거든요. 월급이랑 맞바꾼 거라 더 이상 내게 통제권이 없는 시간. 내 시간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no. 1 포인트입니다.


마지막으로 명품 가장 싸게 사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품 유통 시스템을 알게 되니 어디 가서도 '팬더곰' 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참고로 샤넬 백은 우리나라 매장에서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하게 사는 길입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온라인 비즈니스를 떼어놓고 갈 수 없게 되었잖아요. 돈도 돈이지만 저는 명품 아이템을 이용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배웠습니다. 아마 그 덕분에 큰 고비 없이 지금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동일한 패션잡화 아이템을 선택했더라도 중국 고급 의류나 동대문 의류로 시작했다면 아마 수십 번도 더 폐업하고 여전히 마이너스 마진으로 허덕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 해봐요.

맞아요, 운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경험치를 모두 가지고 그 때로 돌아갈 기회가 생긴다면 저는 똑같은 선택을 할 거예요.

요즘 <재벌집막내아들> 드라마에 재미있게 보고 있거든요. 상상해 봤습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더 크게 투자해서 시작했으려나 하면서......


여러분도 무엇이 되었든 후회 없는 선택하시고, 23년에는 더 많이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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